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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스코샤주 공립학교 조기유학 유학생/학부모님 후기 모음(1)
운영자 23-09-20 17:16 1,828 hit

실제로 노바스코샤주에서 조기유학을 하고있는 학생들, 혹은 학생들의 부모님이 작성하신 조기유학 후기입니다.

캐나다 유학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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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유** 학생]


노바스코샤에서의 조기유학을 고민하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2023 1 28일부터 노바스코샤 할리팩스의 Woodlawn High School에서의 유학을 시작했고, 한 학기를 마치고 지금은 여름방학을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3일 뒤인 9월 3일에 다시 노바스코샤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 중입니다.

노바스코샤에서의 23년 전반 학기를 돌아보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특히 배드민턴을 배워 지역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었습니다. 학교에서 제공되는 교육은 흥미로우며, 그 중에서도 생물 시간에는 실제 모형 실험을 통한 실습으로 의생명 계열에 대한 꿈을 더 키울 수 있었습니다.

9월에 다가오는 두 번째 학기에서는 지역 배드민턴 모임에 등록할 계획이고, 학교에서는 학생회 업무를 맡게 되어 더욱 흥미로운 활동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음에 설레입니다.

비용 측면에서도 노바스코샤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미국으로 유학 간 친구들과 방학 때 만나서 서로 비교해보니, 학비와 홈스테이 비용은 아주 저렴하면서도 혜택과 환경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게다가 이곳에서는 교통이 무료로 제공되어 쇼핑센터나 도서관에 언제든 갈 수 있었으며, 홈스테이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보호 아래 부모 없이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받았습니다. 이런 점은 저의 친구들도 노바스코샤 생활을 부러워했답니다.

이곳은 경제적으로 효율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곳입니다. 다양한 나라 출신의 친구와 함께 공부하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풍부하여, 이를 통해 저는 더욱 성장하였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노바스코샤를 선택한 것은 제 인생에 있어 큰 선택 중 하나였으며, 훌륭한 선택이었기에 앞으로도 더 멋지게 성장할 것을 확신합니다.

노바스코샤에서의 조기유학을 고민하신다면, 고민~고민하지 말고! 어서 와주세요

여기에서 더욱 풍부한 경험과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소감을 읽은 여러분께 행복이 늘 함께하시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 - [박** 학생]

 

걱정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기대로 가득 찬 나의 새로운 시작.”

작년 2월부터 이 곳에서 생활을 하기 시작했는데, 저는 조금 느리고 상처를 쉽게 받는 성격이라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처음으로 가족과 친구들과 헤어져, 타지에서 홀로 생활 하게 된다는 사실이 잘 와닿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홈스테이를 하는 동안, 호스트가 잘 이 끌어줬으며 고마웠던 적도 종종 있습니다. 저는 미술을 전공하고 싶은 학생인데, 관련 제안을 해주었을 때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제가 하고 싶은 디자인 공부를 계속할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1년간의 생활로 어느 정도 적응을 한 캐나다 생활이 설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한국이 그리울 때가 자주 있지만, 새로운 문화권에서 잊지 못할 기억과 앞으로 있을 도약이, 저를 북돋습니다.

 

“Beginning with worries, but now my new journey is filled with anticipation.”

I am Joshua Jongyoon Park, currently studying at Shelburne Regional High School. I began my life here in February of last year, and I must admit that I was filled with many concerns. Being a person who tends to adapt slowly and is easily affected by emotions, the idea of leaving my family and friends behind and living alone in a foreign land did not resonate with me at first. However, the experience of living in homestay was made considerably smoother, thanks to the guidance and support provided by my homestay host. I am deeply grateful for those moments. As a student aspiring to major in art, I was truly moved when I was suggested to explore such activities. Now, with the anticipation of continuing my desired studies in design, I find myself brimming with excitement, having adapted reasonably well to my Canadian life over the past year. Of course, there are still moments when I miss Korea dearly, but the cherished memories I have made in this new cultural sphere and the prospects of future leaps keep me motivated.



 

3 - [노** 학생]


I have been studying in Truro, Nova Scotia, since February 2023. At first, many emotions crossed over as I went to Canada. It was very interesting to go abroad alone for the first time, and sometimes I was scared to be alone. Living in Canada for the first time, my life has changed a lot. At first, people's thoughts, lifestyles, food, language, and school life were all different, so living was scary and difficult to adapt to. I had the most difficult fear of other languages, but I met my friends and teachers while attending Bible Hill Junior High School, which taught me to meet many people, be kind, and adapt. In order for me to adapt well, Chignecto Central was able to quickly adapt to the language by having frequent meetings with friends. Starting to adapt to language and life, my feelings of fear and awkwardness about Canada have changed and are full of joy. Learning a new culture with many friends, going to a new place, experiencing new experiences, and making friends from other countries. I look forward to the joy and excitement of every day of school, and learning at school has changed interestingly, so my study development has become natural. Life in Canada is still short, but now I'm looking forward to it and excited. Even if the environment changes and the place changes in the future, everything is exciting, and I look forward to how life in Canada will change in the future.




4 – [**민 학생]

 

노바스코샤주 공립학교에서의 생활은 저에게 열린 시야와 다양한 경험을 선사해 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 현지 캐나다인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세계를 더 넓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곳에서 얻은 소중한 가치 중 하나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중요성입니다. 각자의 다른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세계 어디에서든 적응하고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노바스코샤주 공립학교에서의 시간은 제게 무한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더 많은 것을 배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5 - [서** 학생]


2023 1 30일부터 Truro에서 조기유학을 했습니다. 노바스코샤주 공립학교에서 공부하면서 한국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학교생활과 홈스테이 경험이 너무나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학교에서는 저와 같이 NSISP를 통해 캐나다로 온 세계 여러 나라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습니다. 그 친구들을 통해 캐나다 말고도 여러 나라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홈스테이에서는 저를 가족같이 생각해 주셔서 너무 편하고 재밌게 지냈습니다. 또한 캐나다에 문화와 전통에 대해서 더 많이 배웠습니다.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영어를 쓰다 보니까 영어는 자연스럽게 늘게 되었고 발음도 확실히 좋아졌습니다NSISP에서는 주말마다 항상 행사가 있었는데 친구들과 만나고 여러 곳을 여행하고 체험할 수 있으므로 주말을 재밌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홈스테이 코디네이터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좋으셨습니다.

캐나다에 조기유학을 시작하기 전에는 걱정도 많았고 무섭기도 했는데 막상 오고 나니 다들 너무 좋으시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저처럼 캐나다에 조기유학을 함께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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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후기 작성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