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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스코샤주 공립학교 조기유학 유학생/학부모님 후기모음(2)
운영자 23-09-20 17:21 1,862 hit

6 - [**은 학생] 


노바스코샤는 다른 주에 비해 유학생 비율이 낮고, 캐나다인 비율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유학을 시작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에요! 그래서 영어가 금방 늘고, 또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기도 해요. 또한 노바스코샤 주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프랑스, 독일, 스페인, 브라질 등 정말 다양한 나라에서 온 NSISP 소속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또 다른 노바스코샤 유학의 장점으론 홈스테이가 있는데요, NSISP 프로그램 신청서에 사전에 적어낸 취미, 특징, 성격 등을 반영해서 홈스테이를 배정 받기 때문에 나와 잘 맞는 홈스테이에 배정받을 확률이 높은 편이에요! 또 특히 제가 사는 지역에는 많은 학생들이 다른 국제학생 1명 또는 2명과 함께 살기도 해요! (같은 국적 제외) 저도 저번 학기엔 독일 친구와 함께 지냈고, 이번 학기엔 일본 친구와 지내게 됩니다. 이렇게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와 함께 지내다 보면 알게 되는 것도 많고, 서로의 문화에 대해 배울 기회도 많아요!

   그리고 노바스코샤가 대도시가 아니라고 해서 학교들이 안 좋은 건 아니에요!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엔 한국에선 듣지 못했던 Psychology, Economics, Yoga, Food Science, Child Studies 등의 다양한 수업들이 있고요, Hockey, Track and Field, Volleyball 등 다양한 스포츠팀도 있습니다 :)  또 클럽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데요~ 저는 Student Council에 들어가서 학교 행사가 있을 때 기획과 준비, 정리 과정에 참여합니다. 클럽 활동에 참여하다 보면 소속감이 생겨 친구들을 사귀기도 쉽고, 선생님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생깁니다!

    마지막으로 전 노바스코샤 주는 특히 조기유학을 처음 시작하기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대도시처럼 복잡하거나 너무 넓지 않고, 좁은 범위에서 지내다 보니 일단 처음에 적응하기가 쉬운 편이에요. 금방금방 사람들도 알게 되고, 주변 거리들에도 빠르게 익숙해지니 적응하기에 편한 환경입니다. 노바스코샤에서 보냈던 한 학기동안 전 새로운 친구도 많이 사귀고, 영어도 늘고, 항상 즐겁게 지냈어요. 곧 시작되는 다음 학기도 엄청 기대돼요!


 

7- [박** 학생]


최고의 선택!

저희 부부는 한국 및 외국의 교육제도에 매우 잘 아는 편입니다. 저희 부부는 미국, 영국 유학경험이 있습니다. 큰 아이는 분당에서 고등학교를 보냈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소위 명문대학을 보냈습니다만 그 영광 뒤에는 상처도 처절했습니다. 둘째에게는 더 좋은 기회를 주고자 고심 끝에 NSISP 프로그램에 지원했고 현재 아이도 부모도 아래의 이유로 대만족 입니다.

 

첫째, 한국의 입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더 구체적으로 장래를 고민하게 되었고 지금은 잘 되리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둘째, 영어도 잘 못하고 서양인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던 아이가 영어도 너무 잘하게 되었고 학교 와 지역에서 만난 캐나다 포함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교류를 맺어 너무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셋째, 한국에서 성적도 좋지 않았지만 노바스코샤에서 첫 학기에도 아주 좋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학기에 많은 진전이 있었고 세 번째 학기에는 비약적 진전이 있었습니다. 캐나다는 아이를 기다려주고 격려해 주고 무엇보다 지속적으로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정말 교육에 진심인 나라인 것은 확실합니다삶의 경험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되었고 한국 학교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과 외 활동을 통하여 자신감 성취와 사회기여에 대한 많은 생각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넷째, 아이의 장래에 대하여 최소한 수십 배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더 진지하게 본인의 적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향후 캐나다 대학에 진학한다면 노바스코샤, 캐나다, 세계 곳곳을 대상으로 장래를 고민하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노바스코샤 NSISP 참 좋습니다!

첫째, 교육청에서 아이들 관리 정말 잘 해줍니다. 저희는 1000% 만족합니다.

둘째, 영어 배우려면 노바스코샤 특히 할리팩스를 제외한 도시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도 처음에는 아이가 부모와 떨어져 지낸 적이 없어서 주도인 할리팩스에 가기를 원했는데 지금은 시드니에 배정받은 것이 신의 한 수라 생각됩니다. 한국 아이는 전혀 없었고 95% 이상 서양인이라 자연스럽게 영어가 늘었습니다같은 시기 미국이나 캐나다 대도시로 유학 간 친구들에 비해 영어는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 그 시골까지도 K-Pop, K-Food, K-Culture 도움도 받았고요.

셋째, 유학비용이 정말 싼 편입니다. 미국유학의 ¼ 또는 캐나다 대도시 조기유학의 ½ 수준인 것 같습니다.


UTP CENTER 최고입니다!

첫째, 코로나 시기였지만 11월 중순에 수속을 시작해서 다음해 2 1일 학교에 다녔습니다. UTP CENTER NSISP 당국과 관계가 좋은 듯 합니다.

둘째, 저희 아이는 성적도 영어도 별로였고 비자수속도 촉박하였습니다. 문제 있으면 UTP CENTER 와 상의하시면 해결방법이 나올 수 있습니다.

셋째, 아이가 문제가 많아서 저는 직접 UTP CENTER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규모가 상당하고 전세계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유학업무를 지원합니다. 제가 굳이 선전하려고 쓰지는 않습니다만 해외 유학을 고려하신다면 상담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아이와 저희 부부에게 희망을 주신 UTP CENTER 와 임직원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 아빠 박** 드림




8 - [**준 학생]


저는 2022 2월에 처음으로 노바스코샤주 트루로 지역에 도착해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때 저는 8학년( 13)이었습니다. 코로나 시기로 도착 즉시 격리하여 호텔에 머물렀어야 했는데, 처음으로 부모님 도움없이 호텔에 혼자 머물러야한다는 생각에 설렘 반 걱정 반이었습니다. 하지만 호텔에 도착했을때 그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호텔 직원분들 모두가 저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호텔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 생활 이후, 저는 홈스테이 가디언과 코디네이터를 만났습니다. 우선 저는 코디네이터를 만났는데, 그분은 저를 보자마자 환영한다고 미소를 지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그분은 저의 영어실력에 대해 칭찬도 아낌없이 해주셨고, 제가 알아들을 수 있게 천천히 말해주시기 까지도 했습니다.

저의 홈스테이 가디언이자 홈맘은 저에게 따뜻한 인상을 주셨습니다. 그분은 지금까지도 저에게 2번째 어머니 같은 존재입니다. 그분과의 대화도 매우 재미있었고,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저의 홈대디는 저에게 훌륭한 유머감각과 따뜻한 마음씨를 선보였고, 홈스테이 맘과 마찬가지로 저에게 2번째 아버지 같은 존재입니다.

학교에 처음 입학했을때 떨린 마음으로 들어갔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이 너무 잘 대해 주셔서 정말 편안하고 재미있는 학교생활이 되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같은 홈스테이, 지역, 학교에서 재미있고 행복한 생활을 지낼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9 - [서** 학생]

2023 1 30일부터 Truro에서 조기유학을 했습니다. 노바스코샤주 공립학교에서 공부하면서 한국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학교생활과 홈스테이 경험이 너무나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학교에서는 저와 같이 NSISP를 통해 캐나다로 온 세계 여러 나라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습니다. 그 친구들을 통해 캐나다 말고도 여러 나라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홈스테이에서는 저를 가족같이 생각해 주셔서 너무 편하고 재밌게 지냈습니다. 또한 캐나다에 문화와 전통에 대해서 더 많이 배웠습니다.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영어를 쓰다 보니까 영어는 자연스럽게 늘게 되었고 발음도 확실히 좋아졌습니다NSISP에서는 주말마다 항상 행사가 있었는데 친구들과 만나고 여러 곳을 여행하고 체험할 수 있으므로 주말을 재밌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홈스테이 코디네이터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좋으셨습니다.

캐나다에 조기유학을 시작하기 전에는 걱정도 많았고 무섭기도 했는데 막상 오고 나니 다들 너무 좋으시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저처럼 캐나다에 조기유학을 함께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10 - [정** 학생]

제가 캐나다 공립학교를 1년 반정도 다니면서 느끼게 된 점들은, 첫 번째로 캐나다의 교육방식입니다. 한국에서는 하교 후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원을 가거나 학생들이 방과후 활동에 그리 적극적인 면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방과후 활동이 포괄적이며 학생들의 즐거움과 다양한 액티비티에 초점을 둔다는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보통 학생들을 위해 예술, 과학, 언어, 컴퓨터, 운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한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 에는 방과후 활동이 그리 많지 않았고 또한 방과후 활동을 하기 위한 시간이 많이 부족했었는데, 캐나다에서는 시즌별로 다양한 동아리 클럽들이 많고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캐나다에서 생활을 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이 매우 향상 되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정규 수업 외 영어 사교육을 꾸준히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했었는데, 캐나다 공립학교를 다니며 자연스레 친구도 사귀고 영어로 대화를 많이 하다보니 영어에 대한 실력과 자신감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낀 제일 좋은 점은 캐나다 현지 학교를 다니고, 현지인의 홈스테이를 하면서 직접적으로 캐나다의 라이프스타일을 살아볼 수 있다는 큰 장점입니다. 저는 노바스코샤주에서의 생활을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혹여나 노바스코샤주로 조기유학을 고민하고 잇는 학생들이 있으시다면 적극추천 드리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유학을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있을 고등학교 생활이 많이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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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후기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유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